문서번호 : 금속중앙04-09-12-046

시행일자 : 2009. 12. 18

수 신 : 지부장

참 조 : 사무국장

제 목 : 12월 투쟁 관련 금속노조 당면 실천 지침 건.

1. 복수노조 창구단일화 저지! 전임자임금지급 노사자율화 쟁취! 노동기본권 쟁취!

2. 정부와 한나라당의 노동기본권 말살과 노조 탄압 책동이 극에 달하고 있는 상황에서 민주노총은 16일 임시대의원대회에서 관련된 투쟁 방침을 확정했습니다. 이에 금속노조는 17일 긴급하게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관련된 투쟁 방침과 당면 계획을 확정했습니다. 확정된 계획을 아래와 같이 통보하니 참조하시고 단위 실정에 맞는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실천하여 주십시오.

---------------------- 아 래 --------------------

1. 민주노총 임시대대에서 결정한 투쟁방침에 적극적으로 복무한다.

2. 12월 19일(토) 권역별로 진행되는 전국동시다발 민중대회에 금속노조 확대간부가 총력 참가한다.

3. 12월 21일부터 23일까지 ‘2차 집중선전기간’으로 설정하고 출․퇴근 선전전 등 다양한 선전전을 진행한다.

4. 금속노조 전체 사업장은 12월 23일 동시다발 중식집회를 진행하고, ‘야합안 강행 처리 시, 총파업 투쟁에 나설 것’을 결의한다.

#. 별첨, 민주노총 임시대대(12/16) 결정사항

(직인생략)

전국금속노동조합 위원장 박 유 기

노조말살책동 분쇄! 노동기본권 쟁취! 투쟁 방침

- 1차 전조합원 총력투쟁 기간 : 12월 21일(월) ∼ 12월 31일(목) -

1) 12월 21일(월)부터 12월 말까지 민주노총 모든 산별연맹, 지역본부, 단위사업장 단위별 농성에 돌입하며 비상 대기한다.

① 모든 단위사업장 상집 이상 간부는 현장 농성에 돌입하고, 매일 대조합원 출근선전투쟁과 1일 1회 현장순회 선전사업을 전개한다.

② 모든 지역본부는 지역 거점농성에 돌입하며(이미 농성중인 지역은 지속) 산별 지역조직과 결합하여 대시민 집중선전사업을 매일 1회 이상 전개한다.

③ 모든 산별연맹 중앙과 지부(지역본부)의 상집 이상 간부는 사무실 농성에 돌입하고, 중앙과 지역본부 거점농성에 주1회 이상 결합한다.

④ 총력투쟁 기간 동안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산별지역조직과 단위사업장 간의 비상사업체계를 가동하고 정세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구축한다.

⑤ 민주노총 여의도 지도부 농성투쟁을 지속하며 반MB‧반한나라당 여론선전전 및 규탄투쟁의 강도를 높여간다.

2) 전국적인 한나라당 타격투쟁을 집중 전개한다.

① 모든 지역은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한 비상사업체계를 통해 한나라당 시‧도‧구 단위 한나라당 항의방문 및 규탄투쟁을 1회 이상 조직, 전개한다.

② 노조법 야합안 강행시, 민주노총 지침에 따라 강도 높은 한나라당 타격투쟁을 전조직적으로 전개하고, 2010년 지자체에서 한나라당 전면 심판을 위한 범국민적 투쟁에 돌입한다.

3) 노조법 야합안 강행 처리시, 총파업에 돌입한다.

4) 12월 19일(토) 권역별로 진행되는 전국동시다발 민중대회에 총력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