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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노동조합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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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간행물류
등록번호 KMWUi23232  
제목 유성기업 사태 관련 연대사업 요청 
원제목   소장처 전국금속노동조합 자료실 
생산/발행처 전국금속노동조합 총무실   생산발행일자 2011-06-09 
작성/저자 총무실  출판사  
기증(위탁자) 전국금속노동조합 
형태 본조  형태명칭 회의-공문 
기록물철 KMWUf957 공개여부 공개 
아티클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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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1.이명박 정권의 민주노조 말살 책동에 맞서 민주노조를 지키고, 노동법 전면재개정 투쟁에 나서있는 동지들에게 경의를 표합니다.

2.본 공문은 금속노조 충남지부 유성기업지회의 『▲직장폐쇄 철회와 현장 복귀 ▲민주노조 사수 ▲주간연속2교대제 실시』 투쟁의 승리를 위해 귀 지부의 실천적인 연대투쟁을 요청 드리는 내용입니다.

3.이미 만천하에 알려진 바와 같이 유성기업지회의 주간연속2교대제 문제는 원청사인 현대자동차 자본이 직접적인 개입과 노무법인 ‘창조’의 기획적인 노조 말살책동입니다. 노조는 지침 파업지침조차 없는 가운데 유성기업 자본이 직장폐쇄를 공고해놓고 용역들을 공장에 투입해 조합원들의 공장 출입을 가로막고, 관리직과 용역들을 투입해서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노조출입 보장과 직장폐쇄 철회, 현장복귀보장” 유성기업지회의 너무나 정당한 요구에 대해서 회사측은 “조합원들을 등급을 나눠서 회사의 판단에 따라 선별복직을 시키겠다.”는 기가막힌 괘변만 늘어놓고 있는 실정입니다.

4.이러한 상황에서 유성기업지회 동지들은 회사인근 비닐하우스 3동에 근거지를 마련하고 “직장폐쇄 철회, 전원 현장복귀, 민주노조 사수”를 내걸고 완강한 투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5.금속노조는 유성기업지회 투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 노조-충남지부-대충지부-유성기업지회와 민주노총 충남본부, 충북본부가 모여 대책위를 구성하고 세부적인 투쟁방침을 수립하고 실천해 나가고 있습니다.

6.또한 유성기업지회의 투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서 다양한 투쟁전술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 중 원청사인 현대-기아 자본의 부당한 지배개입을 규탄하고, 문제해결에 원청사가 직접 나설 수 있도록 촉구하기위해 아래와 같은 연대사업 요청을 드리는 바입니다.

7.2011년 임단투를 비롯한 일상 업무가 바쁜 줄 알지만 기획적으로 자행되고 있고, 원청사의 부당한 지배개입이 드러나 있는 유성기업지회 투쟁의 승리를 위해 동지들의 적극적인 실천 투쟁을 거듭 요청 드립니다.

-아래-

1) 유성기업지회 사태의 본질과 현상, 부당함에 대해서 집중적인 선전과 교육 추진.

2) 관리자들과 용역들에 의해 비정상적으로 생산되어 납품되고 있는 유성기업 납품물량 전체에 대해서 철저한 전수검사를 실시.

3) 유성기업과 조합에서 파견되는 대오가 각 지부(공장) 등에서 선전전을 진행할시 이에 따른 전반적인 지원 대책 마련.

※ 문의 : 금속노조 문상환 정책실장 (T.02-2670-9520)


파일

KMWUi23232.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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