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번호: 금속중앙02-11-06-080
시행일자: 2011. 6. 15
수 신: 현대차지부장, 기아차지부장, 한국지엠지부장
참 조: 사무국장
제 목 : 對 한국자동차공업협회 노사 상설협의체 구성과 관련한 협조 요청.
1.민주노조 사수! 노동기본권 사수! 비정규직 철폐!
2.금속노조는 지난 6월9일(목) 제8차 근무형태변경추진팀 회의에서 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를 대상으로 ‘노사 상설협의체’ 구성을 제안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3.이날 결정에 따르면 한국자동차공업협회를 상대로 노사간 상설협의체 구성 제안에 있어 너무 무거운 의제보다는 실현가능한 현실적인 의제로 ▲자동차산업발전전망과 ▲맨아워(M/H) 산정 기준 마련을 위한 연구 및 교육기관 설립의 두 가지 의제를 중심으로 상설협의체 구성에 대한 제안을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4.이에 따라 금속노조는 별첨자료와 같이 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에 공식적으로 ‘노사간 상설협의체’ 구성에 대한 제안을 하였습니다.
5.귀 지부도 아시다시피 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는 자동차완성사가 회원으로 공동기금을 출현하여 이루어진 회원사들의 이익단체로 과거 금속노조의 이러한 ‘노사 상설협의체 구성’에 상당히 소극적인 자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자동차완성사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협회의 현실적인 처지를 감안할 때 상당부분 일리는 있어 보입니다.
6.따라서 자동차공업협회(KAMA)를 움직일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은 각 완성사지부가 회사를 설득해서 자동차공업협회를 움직이게 하는 방법 이외에는 별도의 방법이 없어 보이는 바, 지난 근추팀 회의에서 결정된 바와 같이 첨부된 공문을 참조하시어 각 지부별로 회사측에 ‘노사 상설협의체’구성에 대한 재차 협조공문 및 실질적인 압력행사를 하여 주실 것을 협조 부탁드립니다.
※ 문의 : 금속노조 하영철 정책국장 (T.02-2670-9521)
별첨자료 : 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 발송공문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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