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번호 : 금속중앙 02-11-11-067 시행일자 : 2010. 11. 25 수 신 : 지부장 참 조 : 사무국장 제 목 : 현대자동차 사내하청 금양물류 성희롱사건 해결을 위한 1인시위 요청 건 1. 2011년 투쟁과 여성노동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동지들에게 동지애를 전합니다. 2.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하청업체인 금양물류에서 14년 간 일해 온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가, 지난 2009년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하청 관리자들로부터 수차례 성희롱을 당했습니다. 피해여성이 성희롱 피해 사실을 알리자 회사는 오히려 2010년 9월 피해여성을 부당해고 했습니다. 이어 금양물류는 2010년 11월4일(목)부로 폐업 신고, 이후 피해 여성을 제외한 전원을 고용승계하였습니다. 현대자동차는 현재 일체의 책임을 부정하며 오히려 피해 여성에 관한 음해와 2차 가해를 일삼고 있습니다. 3. 현재 피해자는 여성가족부앞에서 사태해결을 촉구하며 200여일 가까이 노숙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사내하청 성희롱 부당해고 가해자 처벌 및 피해자 복직을 위한 4차 전국동시다발 1인시위’를 - 아래 - 와 같이 진행하고자 하오니 각 지부에서는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아 래 == <현대자동차 사내하청 금양물류 성희롱 피해자 복직을 위한 동시다발 1인시위> • 취지 및 목적 : 성희롱 사건 피해자 복직 촉구 1인시위 • 동시다발 1인시위 날짜 : 11월 30일(수) 가능한 시간대 • 1인시위 장소 : 국내외 현대차 영업소 또는 영업소 1인시위가 어려우면 가능한곳에서 손피켓 들고 1인시위 인증샷을 찍어서 취합요망. • 1인시위사진및 인증샷 보낼곳 : 트위터 @bluebird_bokjik 이메일 bluebird_bokjik@jinbo.net • 피켓 문구 예시 - 문구 1. 성희롱 피해자는 부당해고! 가해자는 고용승계! 현대자동차가 직접 책임져라! 문구 2. 현대자동차는 사내하청 성희롱 부당해고 철회하고 원직복직 실행하라. ※ 문의: 이원재 조직부장(010-7679-1917)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