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번호: 금속중앙08-14-01-065 시행일자: 2014. 1. 24 수 신: 지부장, 지회장 참 조: 사무국장, 노동안전보건담당자/삼성사업담당자 제 목: 삼성 관련 영화 “또 하나의 약속” 단체관람 조직 건 1. 박근혜 퇴진! 민주노조 사수! 노동탄압 분쇄! 노동건강 쟁취! 2.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일하다가 백혈병, 뇌종양, 희귀 암과 희귀질환에 걸린 노동자의 수는 180여명이 넘어섰고, 하청노동자 및 타 반도체 공장까지 포함하면 200여명이 넘는 피해제보가 ‘반올림’(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인권지킴이)에 접수되었습니다. 3. 삼성반도체 백혈병 사망노동자 고 황유미 (2007년 11월 사망, 당시23세) 님의 사연을 다룬 영화 <또 하나의 약속>(감독 김태윤,120분)이 삼성의 갖은 방해 속에서도 의로운 영화인들과 1만명의 평범한 시민들의 십시일반 모금으로 제작비를 후원 영화가 완성되어 오는 2월 6일 전국 상영관에서 개봉 예정입니다. 4. 이 영화가 더 많은 대중들에게 알려진다는 것은 고 황유미 님을 비롯한 삼성의 수많은 직업병 피해자들에게도 힘이 될 뿐 아니라, 조합 ‘삼성지회’, ‘삼성전자서비스지회’ 등 민주노조를 만들어 싸우고 있는 삼성 노동자들에게도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더 나아가, 이 영화는 대기업의 횡포에 맞서서 싸우는 평범한 노동자 서민의 이야기로 우리 모두에게 힘이 되는 영화가 될 것이 분명합니다. 5. 하여 조합에서는 지난 1월 23일 개최된 8기 12차 중집(1차투본회의) 시 “안건4.기타 건”으로 논의하여 ‘2.25총파업투쟁조직화의 일환으로 조합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영화보기를 적극적으로 배치’하기로 결정한 바 있습니다. 각 지부 및 지회에서는 조합원 및 가족, 시민들과 함께 영화 <또 하나의 약속> 단체관람 조직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첨부 : 1. 8기 12차 중집결과(1/23,관련의결사항) 2. 영화 <또하나의 약속> 제작진과 반올림의 호소문 ※참조 : 영화포스터 각 지부로 배송 예정임 ※문의 : 금속노조 노동안전보건실 02-2670-9508